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식중독 증상 및 원인 예방법과 처치법까지

by 그냥하면돼요 2023. 6. 25.

식중독은 식품을 섭취한 후 일어나는 위장 관련 질환으로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더욱 조심해야해야 합니다. 식중독이 일어나는 원인과 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과 처치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증상 및 원인 예방법과 처치법까지
식중독 증상 및 원인 예방법과 처치법까지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식품을 섭취한 후 일어나는 위장 관련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식중독의 주요 증상입니다.

1. 위통 및 복통

식중독으로 인해 소화계에 염증이 발생하면 위통이나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 또는 복부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식중독 원인에 따라 통증의 위치와 세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2. 구토

식중독으로 인해 위장관이 자극을 받으면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원인에 따라 구토의 빈도와 양은 다를 수 있으며, 강렬한 메스꺼움과 함께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설사

식중독은 소화기계를 감염시키거나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는 일반적으로 묽고 물같은 변이 나타나며, 가끔은 혈액이 섞일 수도 있습니다.

 

 

4. 체온 상승

일부 식중독은 체온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이 올라가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형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오한과 발한

몸이 불편하고 냉기를 느낄 수 있으며, 식중독으로 인한 열성 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인 오한과 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근육통과 피로감

식중독은 체내 독소의 영향으로 근육통과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중독으로 인한 체내 염증 반응으로 인한 것입니다. 

7. 두통

일부 사람들은 식중독으로 인해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통은 식중독의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로, 압력이나 말더듬이 같은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식중독을 일으킨 원인과 그 영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식중독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한 의료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식품의 적절한 보관, 처리, 조리,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중독 원인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들은 음식물에 오염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병원체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병원체는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음식물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1. 부적절한 음식 보관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식품의 부적절한 보관입니다. 식품을 적절한 온도와 습도로 보관하지 않으면 세균의 번식이 촉진되고 음식물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2. 부적절한 음식 처리

음식물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식중독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식재료를 철저히 세척하고 조리하기 전에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부적절한 위생 상태

조리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위생 상태도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지 않거나, 식품을 다룰 때 깨끗한 도구와 작업 표면을 사용하지 않으면 병원체가 음식물에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가령 달걀을 만지고 제대로 손을 씻지않고 김밥을 만드는 경우 위생 상태때문에 식중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 오염된 물

식중독은 오연된 물을 통해 전파될 수도 있는데 특히 식사나 음료에 사용되는 물이 오염되어 있으면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5. 교차 오염

음식물 사이의 교차 오염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입니다. 신선한 식품과 가공된 식품, 날짜가 지난 식품과 신선한 식품을 분리하여 보관하고 조리함으로써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식품 공급망의 문제

식품 공급망에서의 오염은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식품 생산, 가공, 유통, 저장 과정에서 적절한 위생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식품에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예방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조치입니다.

 

1. 신선한 식재료 선택

깨끗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신선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해산물과 육류는 신선도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2. 적절한 식품 보관

식품을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식품의 보관 온도는 해당 식재료에 맞는 안전한 온도를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냉장고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폐기해야 합니다.

3. 깨끗한 조리 환경

음식을 조리할 때는 깨끗한 환경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음식을 만들고, 식품을 다룰 때는 깨끗한 도구와 작업 표면을 사용해야 합니다.

4. 적절한 조리 온도와 시간

음식물을 적절한 조리 온도와 시간에 맞춰 조리해야 합니다. 고기와 해산물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조리해야 하며, 음식물의 중심 온도를 측정하여 안전한 조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백숙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적이 있는데 원인은 적절하지 못한 온도시간으로 닭이 완전히 익혀지지 않아서 였던걸로 판단됩니다.

5. 교차 오염 방지

음식물 사이의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신선한 식품과 가공된 식품, 날짜가 지난 식품과 신선한 식품을 분리하여 보관하고 조리해야 합니다.

6. 식품 안전 교육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거나 식품 안전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신속한 손씻기

무엇보다 조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동물을 만진 후 등 손을 씻어야 합니다.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충분한 시간동안 손을 씻는 것이 필요합니다.

7. 식중독 의심 시 조기 대응

그럼에도 만일 음식을 섭취한 후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식중독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식품 안전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식중독 처치법

식중독이 의심되거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적절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식중독을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1. 의료기관 방문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무엇보다 신속하고 가능한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전문 의료진이 신속하게 증상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적절한 수분 섭취

식중독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간단한 수분 보충 음료나 전해질 보충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카리스웨트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안정과 휴식

식중독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면 몸을 적절히 휴식시켜야 합니다. 쉬어가며 몸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4. 약물 복용

의사의 지시에 따라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수분 및 영양 섭취 조절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나 구토로 인해 수분 및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알맞은 수분과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이는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자가 치료를 피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식중독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가 치료를 시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적절한 처치와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각각의 경우에 따라 다양한 증상과 심각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중독에 대한 상세한 정보(질병관리청)
식중독에 대한 상세한 정보(질병관리청)

댓글